[본 기사는 06월 24일(14:35)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클로봇이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인수를 확정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클로봇은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지분 100%(41만2428주)를 685억원에 인수하는 계약(SPA)을 맺었다.
거래 종결은 9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클로봇이 보유한 로봇 관제 소프트웨어 역량에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의 창고관리시스템(WMS)·창고제어시스템(WCS) 역량을 결합한다는 전략이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나이키, 다이소를 비롯한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지난해 약 6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약 1000억원 수준으로 성장이 예상된다.
이미 향후 2년치 매출에 해당하는 수주잔고가 확정돼있으며, 인수 직후부터 약 1500억원 규모 안정적 매출 기반이 확보된다는 설명이다.
현재 진행 중인 태국 중재 관련 비용은 두산 측이 부담하기로 했다. 차입금 없는 재무 구조로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 클로봇에 편입된다.
클로봇의 로봇 기술에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의 창고관리·제어 시스템을 결합한다면 유통·물류 영역을 넘어 제조 현장 자동화 수주까지 영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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