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주식 주문 거부 위험 해소
NH투자증권이 해외 주식 투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일본 주식 1주 단위 시장가 주문 서비스와 홍콩 주식 시장가(자동지정가) 주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본 주식시장은 대부분의 종목이 최소 100주 단위로 거래된다. 상당한 투자금이 필요하다는 점이 개인 투자자 진입장벽으로 작용해 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키옥시아는 약 9897만원, 도요타자동차는 약 257만원, 소프트뱅크그룹은 약 680만원의 자금이 있어야 투자가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이같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일본 주요 종목에 대해 1주 단위 시장가 주문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소액으로도 일본 대표 기업에 투자할 수 있으며, 장중 수시 체결로 시장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홍콩 주식 투자 고객을 위한 시장가(자동지정가) 주문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홍콩거래소는 시장가 주문을 지원하지 않아 지정가 주문만 가능하다.
허용 가격 범위를 벗어난 주문은 접수가 거부되는 경우가 발생해왔다. NH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시장가(자동지정가) 주문 서비스를 도입해 이 같은 불편을 개선했다.
김지훈 NH투자증권 리테일 어드바이저리 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해외주식 투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매일경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