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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장 건강을 지켜온 50년…hy 중앙연구소, 대한민국 발효유 역사를 쓰다

에이치와이
AI 팩트 체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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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에치와이)는 7월 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중앙연구소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제19회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이는 13년 만에 재개되는 국제 학술 교류의 장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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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과거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프로바이오틱스와 관련된 최신 연구를 공유하며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연구소 도약' 비전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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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하는 국내외 석학들은 장 건강을 넘어 면역 및 대사 등 인체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7월 1일 대전서 13년 만에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마이크로바이옴 미래 비전 선포
< 출처 : hy(에치와이) >
< 출처 : hy(에치와이) >

hy(에치와이)가 오는 7월 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중앙연구소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제19회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13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hy가 걸어온 반세기의 연구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연구소’로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창립 이래 대한민국 식음료 및 유통 지형을 바꿔온 hy의 역사와 50주년 기념행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Q1. hy의 설립 배경은 무엇이며, 최근 이름을 바꾼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hy는 1969년 5월 ‘건강사회건설’이라는 창업 이념 아래 ‘한국야쿠르트유업’으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당시 유산균 발효유라는 개념 자체가 없던 한국 땅에 건강한 식문화를 정착시키며 성장했습니다. 이후 2021년, 창립 52년 만에 기존의 ‘한국야쿠르트’라는 사명을 ‘hy(에치와이)’로 변경했습니다. 이는 유산균·식음료 기업이라는 한계를 넘어, 프레시 매니저 네트워크를 활용한 ‘종합 유통·물류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대전환이었습니다.

Q2. 국내 최초 유산균음료의 출시 배경과 중앙연구소 설립 과정이 궁금합니다.

1971년 국내 최초의 유산균 발효유인 ‘야쿠르트’가 단돈 25원에 출시되었습니다. 초기에는 “돈 주고 균을 사 먹느냐”라는 오해와 시장의 냉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hy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유산균 종균을 국산화하여 기술 자립을 이루겠다는 목표로 국내 식품 업계 최초로 1976년 중앙연구소를 설립했습니다. 20년의 끈질긴 연구 끝에 국내 최초로 한국형 비피더스 균주(HY8001)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으며, 현재는 전국 각지에서 수집한 국내 최대 규모인 5100여 종의 균주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독보적인 연구 인프라로 성장했습니다.

Q3. hy 역사의 상징인 ‘야쿠르트 아줌마’는 어떻게 발전해 왔나요?

1971년, 낯선 유산균 제품을 홍보하고 신선하게 배달하기 위해 47명의 주부 판매원으로 시작된 ‘야쿠르트 아줌마’는 기혼 여성의 사회활동을 이끈 역사적인 세일즈 조직이 되었습니다. 시대가 흐르며 이들의 명칭은 2019년 ‘프레시 매니저(Fresh Manager)’로 변경되었고 2014년 세계 최초로 개발된 탑승형 냉장 전동카트인 ‘코코(COCO, Cold & Cool)’가 도입되면서 유통망의 대혁신이 일어났습니다. 걸어 다니던 판매원에서 걸어 다니는 냉장고를 운전하는 ‘풀필먼트 매니저’로 진화했습니다.

Q4. 이동형 냉장 카트 ‘코코(COCO)’와 배달 플랫폼 ‘부릉’ 인수는 물류망에 어떤 혁신을 가져왔나요?

항상 5°C를 유지하는 ‘코코’ 카트는 집 앞까지 단 1초도 상온에 노출되지 않는 ‘풀 콜드체인’과 과도한 포장재가 필요 없는 ‘친환경 퀵커머스’를 실현했습니다. 이에 더해 hy는 배달 대행 플랫폼 ‘부릉’을 인수하며 물류망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코코 중심의 ‘주간·정기 구독 배송’에 부릉의 ‘야간·실시간 배달’이 결합하면서 배송 인력만 2만 명이 넘는 24시간 촘촘한 라스트 마일(Last-mile) 네트워크가 완성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타사 제품까지 신선하게 배송하는 B2B ‘프레딧 배송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고도화하며, 독보적인 종합 물류 플랫폼 기업으로 영역을 대폭 확장했습니다.

Q5. hy 역사상 최고의 메가 히트작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의 개발 배경은 무엇인가요?

1990년대 후반, 모든 유산균음료가 “장(腸)까지 살아서 간다”를 외칠 때 hy 중앙연구소는 역발상을 했습니다. 한국인 성인의 70% 이상이 위암·위염의 주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되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위를 케어하는 발효유를 만들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연구원들은 무려 5년간 216번의 실패를 거듭한 끝에 217번째 테스트에서 마침내 헬리코박터균의 활성을 억제하는 독자적인 특허 유산균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217번째의 집념’은 hy 연구소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성공의 숫자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hy는 이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2000년 9월 ‘윌’을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Q6. ‘윌’의 마케팅 성공 비화와 노벨상 수상자 광고 모델에 얽힌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출시 당시 일반 야쿠르트보다 몇 배는 비싼 1000원이라는 가격 때문에 우려가 컸습니다. 이때 hy는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최초로 발견한 호주의 의학자 ‘배리 마셜(Barry Marshall) 박사’를 2001년부터 광고 모델로 영입하는 파격적인 마케팅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놀랍게도 마셜 박사는 광고 출연 후인 2005년 실제로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신뢰성을 전 세계에 입증했습니다. 프레시 매니저들의 밀착 영업과 입소문이 더해진 ‘윌’은 출시 4년여 만에 10억 개 판매를 돌파하며 ‘기능성 발효유’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 한눈에 보는 메가히트작 ‘윌’의 기록 ]

항목주요 내용 및 기록주요 성과
개발 기간5년 (216번의 실패 끝에 217번째 성공)집념의 독자 특허 유산균 발견
출시 가격2000년 9월 출시 당시 1000원일반 야쿠르트와 차별화된 고가 프리미엄 전략
마케팅2001년 배리 마셜 박사 모델 기용모델 영입 후 2005년 노벨상 수상으로 신뢰도 극대화
판매기록출시 4년여 만에 누적 10억 개 돌파국내 ‘기능성 발효유’ 시장 개척 및 메가 히트

Q7. 올해 7월 1일에 열리는 ‘제19회 국제학술심포지엄’의 핵심 내용과 의의는 무엇인가요?

중앙연구소 설립 50주년을 맞아 7월 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2013년 이후 13년 만에 재개되는 국제 학술 교류의 장입니다. 한국식품과학회 학술대회 연계 세션으로 운영되며 부제는 ‘장(腸)을 넘어선 프로바이오틱스: 통합 과학과 기술을 통한 프로바이오틱스의 발전’입니다.

하버드대, 코넬대, 포항공대 등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해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건강을 넘어 면역, 대사 등 인체 전반에 미치는 ‘장-기관 축(Gut-Axis) 이론’과 AI 기반 맞춤형 접근법을 다룹니다. 특히 hy 중앙연구소는 이번 자리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연구소 도약’이라는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선포하며 지난 반세기의 역사 위에서 국민 건강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을 선언할 예정입니다.

한 줄 요약! hy는 중앙연구소 설립 50주년 기념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열고 13년 만에 학술 교류를 재개하며 반세기 발효유 역사를 넘어 미래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연구소’ 및 ‘종합 물류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납니다.

< 출처 : hy(에치와이) >
< 출처 : hy(에치와이) >

본 콘텐츠는 매경비즈 콘텐츠·기획팀이 공식 발표 자료와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