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배 더 큰 얼음으로 차별화
SK인텔릭스의 헬스 플랫폼 브랜드 SK매직이 지난달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SK매직에 따르면 6월 기준 얼음정수기 판매량은 지난해 6월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얼음정수기는 여름철에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는 제품이긴 하지만, 초여름부터 판매량이 급증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SK매직은 “홈카페나 홈술 등 집에서 음료를 직접 제조해 마시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얼음정수기가 사계절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올해 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면서 정수기 구매가 빨라졌고, SK매직이 5월 출시한 신제품 ‘메가아이스 얼음정수기’도 판매량을 견인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메가아이스 얼음정수기는 기존 얼음정수기보다 두 배 이상 큰 메가아이스(약 25g)로 차별화한 제품이다. 일일 최대 제빙량은 5.7kg으로 자주 찬 음료를 마시더라도 얼음량이 부족하지 않게 설계했다. 현재 SK매직 전체 정수기 판매량 중 얼음정수기 비중은 약 40%로 올라왔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은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정수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매일경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