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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8명 "휴가지서 집 상황 실시간 확인 원해"

에스원, 휴가철 안전 설문
"택배·반려동물 우려 커"
사진설명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홈 보안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에스원이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진행한 '휴가철 주택 안전 실태와 인식에 관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휴가지에서 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싶다고 느낀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1인 가구의 83.8%가 '그런 적이 있다'고 답했고, 다인 가구 역시 87%에 달했다.

문 앞 이상 상황을 감지하고 원격 확인·출동 요청까지 가능한 '홈 보안 시스템'을 이용할 의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1인 가구의 53.4%, 다인 가구의 57.2%가 '이용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러한 우려는 대부분 실제 경험이 반영됐다. '집을 비운 후 실제로 위협을 겪은 일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53.3%가 '한 번 이상 있다'고 답했다.

먼저 '휴가로 집을 비울 때 가장 걱정되는 점'을 묻는 질문에 1인 가구는 '문 앞 택배 도난'(59.1%), '응급상황 생겨도 아무도 모름'(46.7%), '빈집을 노린 침입'(46.2%) 순으로 답했다. 과거 대표적인 불안 요인으로 여겨졌던 침입보다 문 앞 택배 도난을 더 크게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케어에 대한 걱정도 컸다.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1인 가구에서는 같은 질문에 '집에 두고 온 반려동물이 걱정된다'(72.5%)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번 조사는 에스원 상업용 보안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진행했으며, 총 7556명이 응답했다.

[이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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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홈 보안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1인 가구의 83.8%가 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싶다고 답했다고 에스원이 발표했다.

또한, 응답자의 53.3%는 과거에 집을 비운 후 위협을 경험한 적이 있어, 1인 가구와 다인 가구의 상당수가 홈 보안 시스템 이용 의향을 보였다.

특히, 1인 가구는 문 앞 택배 도난과 반려동물 케어에 대한 걱정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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