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설립한 아티스트스튜디오가 코퍼스코리아의 경영권을 인수하며 29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
29일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콘텐츠 제작사인 지담미디어와 스토리아크스튜디오가 공동 참여한 투자 컨소시엄이 코퍼스코리아 경영권 인수와 함께 최대 290 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티스트 측은 이번 투자에 대해 “단순한 재무적 투자에 그치는 것이 아닌, 콘텐츠 산업 내 완벽한 전략적 밸류체인(Value Chain)을 구축하기 위한 전격적인 행보”라고 설명했다.
아티스트스튜디오의 제작 역량과 MBN의 채널 경쟁력, 여기에 코퍼스코리아가 보유한 독보적인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가 유기적으로 결합된다. 이를 통해 아티스트스튜디오는 기획·제작·유통을 통합한 원소스 멀티유즈(OSMU) 사업 체계로 전환하며 IP(지식재산권)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조를 확보했다.
특히 코퍼스코리아의 탄탄한 해외 유통망을 적극 활용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자체 제작한 우수 IP를 국내외로 즉각 연결함으로써 글로벌 사업 확대를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안형조 아티스트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투자는 단순한 경영권 인수를 넘어, 콘텐츠 산업 전반을 연결하는 통합 밸류체인 구축의 출발점”이라며, “채널과 제작, 유통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국내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