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은 20일 기자간담회에서 "교육감 선거가 인물이나 교육 전문성 대결이 아니라 여야 정치권 대리전으로 변질됐다"며 "교육 선거를 정치 선거와 분리해 실시하고 실제 이해당사자인 학부모나 교직원이 투표권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 교육감 선거부터 입후보 자격에 교육 경력이나 정당 가입 제한 조건이 사라져 정치 선거로 변질할 우려가 더 커졌다"며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관련법을 개정할 수 있도록 회장직을 걸고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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