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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나은병원, 개원 25주년…쿠웨이트 진출 `청신호`

보건복지부 주관 병원수출 프로젝트 발굴지원 사업 선정
인천 서구에 위치한 나은병원이 개원 25주년을 맞았다.

인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나은병원은 '더 나은 진료로 더 나은 세상을 구현한다'는 비전아래 1989년 개원했다.

현재 400병상, 26개 진료과, 11개 센터, 70여명의 의료진이 인천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그동안 성과도 적지 않다. 작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을 의미하는 1등급을 받았고,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을 획득했다.

인천에서 유일하게 암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연 건강검진센터에는 암 전이·초기 암 발견에 탁월한 PET-CT, 고해상도 심장 관상동맥 촬영이 가능한 Angio 장비, 작은 종양과 수술 후 재발 현상을 진단하는 유방촬영 전용 X선장치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춰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나은병원 강남규 부원장은 "보건복지부 주관 '제 2차 병원수출(의료서비스 해외 진출) 프로젝트 발굴지원 사업' 대상병원으로 선정돼 쿠웨이트 정부와 합작병원 건설, 의료인 교류, 진료 시스템 분야 등의 협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끊임없는 성장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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