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은행이 고위험 ISA 수익률을 허위로 공시했다는 지적이 나옴. 기업은행 상품은 은행 모델포트폴리오(MP) 중 유일하게 2%대 수익률을 올려 1위를 차지했지만 실제 고객들의 수익률은 0.6%대임. 기업은행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안했음에도 한 것처럼 공시해 수익률을 부풀린 것으로 보임.
2. 일본은행이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규모를 기존의 2배 가까운 6조엔까지 늘리기로 함. 소규모 추가 금융완화 결정으로 양적완화 규모 증액 등 대규모 금융완화를 기대했던 시장 기대에는 못 미치는 수준임. 시장에 실망감이 확산되며 달러당 엔화값이 장중 2% 이상 급등함.
3. 인터파크가 출판사에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위가 조사에 착수함. 온라인 서점을 운영하는 인터파크는 일부 판촉비용을 출판사에 전가한 의혹을 받고 있음. 반품 규정을 악용해 재고를 출판사에 떠넘겼다는 혐의도 있음.
4. 진경준 검사장이 9억원대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됨. 현직 검사장이 구속 기소된 것은 검찰 사상 처음임. 진 검사장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김정주 NXC(넥슨 지주사) 회장과 서용원 한진 대표도 불구속 기소됨.
5. 힐러리 클린턴이 대선후보 수락연설에서 ‘좋은 일자리 창출'과 ‘불공정 무역 반대'를 필승 카드로 제시함. 트럼프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을 나락으로 내몬 장본인인 트럼프는 미국 경제를 살릴 수 없다"고 비판함.
6. 김영란법 적용 대상에서 국회의원이 배제된 데 대해 야권 정치인들의 비판이 나오고 있음. 심상정, 안철수 의원은 "국회의원도 김영란법의 적용 대상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법 적용 대상에 국회의원을 포함하는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힘.
7. 북한의 중산층이 자유와 자녀교육 등을 이유로 탈북하는 사태가 잇따르고 있음. 특히 20대와 중상류층이 탈북행렬에 합류하고 있어 눈길을 끔. 이를 두고 북한 엘리트층 내에서도 체제 불만이 폭발 직전에 이른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옴.
8. 대학생들에게 학점이 생존 문제로 여겨지면서 학생들이 교수에게 "성적을 고쳐달라"고 요청하는 사례가 급증함. 교수에게 "평가기준을 공개하라"며 집요하게 따지는가 하면 교수평가에서 최하점을 주겠다고 위협하는 학생도 등장함.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