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안치범씨 유족에 전달
안씨는 지난 9월 9일 새벽 마포구 서교동 5층 빌라에 화재가 나자 119에 신고한 뒤 위험을 무릅쓰고 다시 불길 속으로 들어가 집집을 다니며 잠든 이웃들을 깨웠으나 본인은 연기에 질식해 쓰러졌다. 유가족은 안씨의 의사자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 3월 염리동 상록아파트 화재 시 적극적으로 초기 진압에 나서 주민 피해를 막은 숭문고 황성연 군도 용감한 구민상을 받는다.
[최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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