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가 이날 법정에 서게 된 이유는 2014년 페이스북이 VR 스타트업 '오큘러스' 인수를 협의하던 중 비디오게임 회사인 제니맥스가 오큘러스를 기술 도용 건으로 제소했기 때문이다. 제니맥스 측은 제니맥스에서 과거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했던 현 오큘러스 최고기술책임자 존 카맥이 제니맥스에서 개발한 컴퓨터 코드를 오큘러스의 VR 관련 기술에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페이스북은 오큘러스와 관련된 기업으로 소송에 연루됐고 법정 공방은 2년 반째 지속되고 있다.
[김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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