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 등 과거 경찰이 공권력을 투입하는 과정에서 인권침해 논란이 일어난 사건들에 대한 진상조사가 실시된다. 25일 경찰청 인권조사위원회는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우선적으로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 등 5건에 대해 우선적으로 진상조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결정된 우선 진상조사 대상 사건은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 △밀양 송전탑 건설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평택 쌍용자동차 파업 사건 △용산 철거현장 화재 사건 등이다. 앞서 진상조사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됐던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 등은 다음달 1일로 예정된 임시회의에서 다시 논의히기로 했다.
[연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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