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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의 `SNS 생색내기`…페북에 "정부가 교원 늘려야"

지면 A31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페이스북을 통해 김상곤 교육부 장관에게 초등학교 교원정원 확대를 요청했다.

서울시교육청이 내년 서울시 공립 초등교사 선발인원을 급격히 줄이자 교대생들의 집단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정부에 해결책 마련을 요청한 것. 하지만 초등교원 임용 예정 인원 발표(14일)를 앞두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정부에 요구하는 것은 '보여주기' '면피성 쇼'에 불과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10일 조 교육감은 본인 페이스북에서 "대한민국이 선진국형 교육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초등교원 확대를 적극적으로 모색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그는 "교육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정부 관계 부처와 함께 국민 일반 및 예비교사들이 신뢰할 만한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중장기적 수급 대책과 그에 필요한 제도 개선에 힘써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호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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