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명
2억원 이상 고액의 세금을 내지 않고 버티고 있는 2만여 명의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이 공개됐다. 명단에는 유지양 전 효자건설 회장,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등 기업인뿐만 아니라 구창모·김혜선 씨 등 연예인 이름도 올랐다. 국세청은 올해 고액·상습 체납자 2만1403명의 명단을 국세청 홈페이지와 세무서 게시판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개인·법인은 모두 신규 명단 공개 체납자들이다. 이번에 공개된 체납자 중 개인은 1만5027명, 법인은 6376개로 총 체납액은 11조4697억원이다.
◆84㎡
올해 청약시장에서도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큰 인기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올해 1월부터 이달 6일까지 전국 1순위 청약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상위 10곳 중 7곳이 전용면적 84㎡로 조사됐다. 가장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단지는 '부산 구서역 두산위브포세이돈' 전용 84㎡로 무려 94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부산 수영구 민락동 'e편한세상2 오션테라스E3' 전용 84㎡가 817.5대1, 대구 수성구 '대구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 전용 84㎡가 618대1, 대구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숲' 전용 84㎡가 533.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매매가 상승률도 중형이 강세였다.
◆2021년
한국이 2021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인터넷 이용률 1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11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이마케터의 아·태 지역 인터넷·모바일 이용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인터넷 이용률이 작년 87.0%에서 올해 87.8%(4490만 명), 2021년 89.7%로 꾸준히 늘어나며 아·태 지역 1위를 고수할 것으로 전망됐다. 2016년 인터넷 이용률 81.8%로 2위였던 일본은 2021년 84.1%로 상승하겠지만 순위가 대만(86.5%)과 홍콩(84.3%)에 밀려 4위로 내려앉을 것으로 예측됐다. 인도와 인도네시아는 각각 작년 29.4%와 35.3%에서 2021년 46.7%와 51.0%로 높아지겠지만 하위권을 벗어나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10명 중 3명
PC 인터넷뱅킹을 애용하는 경우가 국민 10명 중 3명꼴에 그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대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기반의 '모바일 뱅킹'은 주 사용률이 70%를 넘겨 대세가 뚜렷했다. 시장조사기관 DMC미디어는 국내 20~50대 은행 고객 919명에게 '최근 1년 동안 인터넷뱅킹을 하려고 가장 많이 쓴 기기'를 물은 결과 '데스크톱 PC나 노트북 PC'라고 답한 경우가 약 28.3%(데스크톱 PC 17.4%·노트북 PC 10.9%)로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 반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주로 인터넷뱅킹을 한다는 답변은 71.7%(스마트폰 69.9%·태블릿 PC 1.8%)에 달했다.
[조성준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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