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권운동가인 제시 잭슨 목사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강연에서 "한반도 평화의 성취는 세계 평화에 깊은 의미를 던지는 사건"이라며 "한국 정치지도자들은 이 중요한 역사적 시점에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반도경제전략연구회 초청으로 방한한 잭슨 목사는 '당신은 평화를 만드는 정치지도자인가요?'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정치지도자는 대중의 의견을 따르는 사람이 아니라 이끌어야 하는 사람"이라며 "지금 한국 국회의원은 미국 지도자들에게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도적으로 한반도 평화와 관련된 대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잭슨 목사는 27일까지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