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국제 협력과 평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8일(현지시간) '풀브라이트 국제이해상(Prize for International Understanding)'을 받았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풀브라이트협회는 지난달 메르켈 총리를 2018년 수상자로 선정하며 "상호 이해와 국제 협력 및 평화에 대한 메르켈 총리의 강력한 의지를 높게 평가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풀브라이트협회는 1946년 미국 정치가였던 제임스 풀브라이트가 설립한 단체로 매해 정치·역사에 중요하게 기여한 인물과 조직에 국제이해상을 준다.
앞서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부부 등이 이 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