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3월 18일)
1. 탈원전과 소득주도성장, 문케어 등 문재인정부의 3가지 '불통(不通)정책'으로 인한 기금·공기업 수지악화 규모가 최근 2년간 14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음.
2. 해외에 서버를 두고 은밀히 운영되는 성인사이트보다 우리 일상에서 늘 활용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불법 촬영물 유포의 최대 온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음. 성관계 동영상 등 불법 촬영물의 3건 중 1건 이상이 트위터 텀블러 등 SNS를 통해 유포되는 것으로 드러남.
3. 미국이 100만파운드(약 454t)에 달하는 중국산 돼지고기를 전격 압수했음. 미국 역사상 최대 농산물 압수 규모임. 미국은 이번 조치가 지난해 하반기 중국에서 발생해 확산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밝힘.
4. 배당 확대와 사외이사 추천을 두고 현대차그룹과 주총 대결을 예고하고 있는 엘리엇이 주주제안을 수정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침. 국민연금과 의결권자문사가 회사측 손을 들어준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임.
5. 신한금융그룹이 인공지능(AI) 투자자문 회사 신한에이아이를 설립했음. 미국 IBM의 AI 플랫폼 왓슨을 탑재한 투자 솔루션 '네오(NEO)'를 전면에 내세운 회사임.
6. 다음달부터 대부분 군부대에서 사병 휴대폰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동통신 3사가 군인 장병을 위한 특화 요금제 출시를 앞두고 정부와 막바지 조율에 들어갔음. 월 3만원대에 제한된 시간 내에서 데이터와 음성 혜택을 주는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짐.
7. 공정거래위원회가 미국 구글의 묶음판매 행위에 대해 조사할 뜻을 내비침. 최근 구글과 페이스북의 소비자 약관을 통한 불공정행위에 대해 시정조치를 내린 데 이어 글로벌 정보통신(IT) 기업들을 향한 제재 강도를 높이는 것이어서 주목됨.
8.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경제구조를 만드는데 매진하고 싶다"고 말함. 구체적으로 소상공인간편결제 시스템인 제로페이를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경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