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중 65.2%는 직장방학이 '무급'으로 주어진다고 해도 감수할 수 있다고 답해 휴식에 대한 직장인들의 욕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생활 중 가장 방학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순간으로는 '아무리 쉬어도 체력이 회복되지 않을 때'(32%)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업무 집중력이 저하되고 성과가 안 나올 때'(17.5%), '슬럼프에 빠졌을 때'(14.9%), '야근 등으로 개인생활이 전혀 없다고 느낄 때'(13.9%), '아파도 쉬지 못하고 일해야 할 때'(11%), '실제로 긴 휴가를 떠나는 지인을 볼 때'(7.6%)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방학이 생기면 하고싶은 일로는 39.6%가 '여유로운 일상과 휴식'을 1위로 꼽았다. 방학이 주어진다고 해서 거창한 계획을 꿈꾸기 보다는 바쁜 일상으로 갖지 못한 여유와 휴식을 즐기며 심신을 회복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해외여행'(31.8%), '가족과 더 많은 시간 보내기'(9.3%), '국내여행'(5.8%), '제주, 괌 한달살이 등 타 지역 거주'(4.1%), '병원 진료 및 질병 치료'(3.5%), '어학, 자격증 등 자기계발'(2.4%) 등을 하고 싶다는 응답이 이어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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