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문서 외에 자신의 저서에도 교육학 박사로 표기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그는 2000년 11월에 발행한 '교수평가와 연봉제'라는 책의 공저자 소개에 자신을 워싱턴침례대학교 교육학박사로 표기했다.
최 총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워싱턴침례대학교 3학년으로 편입해 학사 학위와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단국대에서 교육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며 "교육학 명예박사인데 직원이 '너무 길고 다들 명예란 글자를 잘 안 쓴다'고 해서 뺐다"고 설명했다.
지난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서 여당 의원들은 "최 총장이 워싱턴침례신학대에서 교육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말하는데 워싱턴주에서 가톨릭계나 감리교신학교는 있지만 침례교는 대학이 없다는 주장이 있다"며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장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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