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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부활절, 온라인 예배로 예수와 충만한 일치 되시길"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11일 대구시를 방문해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점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11일 대구시를 방문해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점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거룩한 부활주일이지만 집합 예배는 자제해 주시고 온라인 예배로 예수 그리스도와 충만한 일치의 시간 가지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부활절인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같이 좋은 날, 한데 모여 부활의 기쁨을 나누어야 마땅하지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그렇지 못한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대면 집회를 통한 집단 감염의 위험이 상존하고, 격리가 해제된 확진자 중 다시 양성으로 확인된 사례도 다수"라면서 "종교 집회에서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긴장의 끈을 조금도 늦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라는 마태복음 18장 20절을 소개하며 "신앙의 힘으로, 지상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천상을 향한 '믿음의 사다리'로 승화시켜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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