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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대금리 조건 없이 드려요"…목돈마련 돕는 `4%대 예금`

지면 B3
◆ 한국금융 혁신 ◆

사진설명
우리은행은 목돈 운용을 고민하는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WON플러스 예금'을 지난 7월부터 판매 중이다. WON플러스 예금의 금리는 신규일 당시 우리은행 영업점과 스마트뱅킹 등에 고시된 계약 기간별 금리를 따른다. 시장금리와 연동해 일 단위로 금리를 고시하기 때문에 요즘 같은 금리 상승기에 유리한 금리 조건으로 가입할 수 있다. 지난 20일 기준 이 상품의 금리는 만기 1년 및 2년은 4.67%이고, 3년은 4.71%다.

특이 이 상품은 별도의 우대조건 없이 가입만으로도 고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가입 기간도 1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으로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고 '1인 1계좌 제한'도 없다. 가입자의 자금 운용 계획에 맞춰 만기를 달리해 분산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WON플러스 예금의 판매 잔액은 지난 20일 기준으로 14조원이다. 출시 후 매월 3조원 이상 가입이 이뤄진 것이다. WON플러스 예금은 스마트폰 전용 상품으로 우리은행 뱅킹 앱인 '우리WON뱅킹'을 통해서만 가입 가능하다. 최저 가입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또 목돈 마련 고객을 위한 고금리 상품으로 WON적금도 있다. WON적금 역시 복잡한 우대조건 없이 최고 연 4.1%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기간은 1년, 월 저축 한도는 50만원, 기본금리는 적립 방식에 따라 정액적립식과 자유적립식 모두 연 3.9%가 제공된다. WON통장이나 우리꿈통장을 통해 가입하면 0.1%포인트, 우리 오픈뱅킹서비스 가입 및 만기 유지 시 0.1%포인트가 우대금리로 적용된다.

[채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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