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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인문·자연·의학계열 수능 100% 선발

지면 B11
2018 대입 정시모집
유정석 입학처장
유정석 입학처장
단국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 인재와 창의 인재, 자기 주도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학생 맞춤 프로그램'을 학사 전반에 도입하고 있다. 가령 인공지능(AI) 기반의 추천·검색 엔진은 단국대가 가진 학사, 학과 강의, 취업 설계 등 정보를 습득한다. 강의실에서 이뤄지는 수업 외에 학생 스스로 챙겨야 했던 학사시스템 전반을 인공지능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다. '인공지능 캠퍼스'는 2021년 완성된다. 단국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신의 해법을 '디자인싱킹(Design Thinking)'에서 찾았다. 디자인 싱킹에서 의미하는 디자인은 '잘 정의되지 않은 문제에 대한 최적의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단국대는 2018학년도 정시전형에서 죽전캠퍼스 782명, 천안캠퍼스 1010명 등 모두 1792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년 2131명에서 339명 축소된 인원이다. 인문·자연·의학계열은 수능 100%, 예체능계열은 수능+실기 일괄 합산,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정원외)은 학생부 교과 100% 반영 방식으로 각각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영어는 등급별 자체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의예과와 치의예과는 표준점수(과탐은 백분위)를 반영한다. 입학생 중 수능 성적이 우수한 160명(캠퍼스별 80명)을 '단국인재장학생'으로 선정해 입학금과 한 학기 수업료 전액을 면제한다.

죽전캠퍼스는 전년 874명에서 92명 축소된 782명을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영어는 등급별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인문계열·건축학과·체육교육과는 사탐 또는 과탐 2과목을 반영하나 한문·제2외국어 1과목을 탐구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건축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은 탐구영역에서 과탐(2과목 평균)만 반영한다. 수능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수학 가형·나형을 선택 반영하는 응용통계학과와 건축학과, 건축공학과, 화학공학과, 과학교육과, 체육교육과는 수학 가형 성적의 1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전년 대비 2018학년도 정시전형에서는 영어 비중이 전반적으로 축소됐고 국어, 수학 비중이 확대됐다. 천안캠퍼스는 전년 1257명에서 247명 축소된 101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의학계열을 제외한 모집단위의 수능 성적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탐구영역은 1개 과목(외국어대학은 한문·제2외국어를 포함)을 반영한다.

의학계열(의예과·치의예과)은 국어, 수학(가)영역에서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과탐은 2개 과목의 백분위 평균(과탐Ⅱ 5% 가산점 부여)을 반영한다. 의학계열과 예체능을 제외한 모든 계열은 수학 가형·나형을 선택 반영하고 수학 가형 성적에 15% 가산점을 부여한다.

사진설명
해병대군사학과는 1단계(4배수) 수능 100%, 2단계 수능 80%+실기 20%를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 학과 신입생은 해병대 군장학생으로 선발돼 4년간 매년 군가산복무지원금(연간 약 750만원 수준·별도 국가장학금 중복수혜 가능)을 지급받는다. 4년 재학기간 내내 기숙사 입사가 보장되며 1·2학년 기숙사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해병대군사학과 입학생은 졸업과 동시에 소정의 군사교육 후 해병대 소위로 임관하게 된다. [김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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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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