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개교한 세종대학교(총장 신구)는 나라와 세계를 위한 인재를 꾸준히 양성하며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명문 사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창립 77주년을 맞은 세종대는 2020년 아시아 50대 대학 진입을 목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
또한 세종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 중인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6년간 1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세종대는 2017학년도부터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신설했으며, 4개 소프트웨어 전공학과(컴퓨터공학과, 정보보호학과, 소프트웨어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와 2개 융합전공학부(지능기전공학부, 창의소프트학부) 그리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기초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대는 2018년 1월 6일(토)부터 1월 9일(화)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한다. 소프트웨어 교육을 중심으로 한 교육 개혁으로 융합의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정시모집을 통해 선발되는 인원은 총 1131명으로 가군 28명, 나군 1103명을 모집한다. 인문·자연계열은 나군에서 선발하는데 전년도와 같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를 100%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등급에 비해 좋은 수능점수를 받은 수험생이라면 눈여겨봐야 할 것이다. 예체능계열은 가·나군에서 선발하는데 가군의 '영화예술학과, 연출제작 전공과, 무용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를 나군에서 선발한다.
단, 무용과는 수시 미충원 인원 발생 시에만 정시모집 선발을 진행하므로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세부 전공별 전형방법과 실기고사 내용이 상이하므로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반드시 모집 요강을 참고해야 한다.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현재 일반 직장에 재직 중인 자의 대학 진학을 위해 마련된 '특성화고교졸 재직자 전형'은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나군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에서 32명을, 글로벌조리학과에서 32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를 졸업한 후 3년 이상 산업체에서 재직하고 있으면서 대학 진학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진학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수능 성적은 국어와 수학의 경우 표준점수, 영어는 등급, 탐구영역은 백분위 점수를 반영한다. 계열별 반영 유형(비율)은 인문계열 국어(30%), 수학 (나)형(30%), 영어(20%), 사회탐구 2과목(20%)이며 자연계열 국어(15%), 수학 (가)형(40%), 영어(20%), 과학탐구 2과목(25%)이다. 그리고 계약학과를 제외한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한국사 과목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한다. 한국사 과목에서 3등급 이상을 받았다면 만점이다. 군 장학생 특별전형은 자연계열에 속하지만 인문계열 수능에 응시한 학생들도 지원이 가능하다.
[김효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