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를 맞은 2017학년도 2학기 파란학기제에는 총 23개 팀, 11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지도 교수와 외부 전문가들이 학생들의 과제 수행을 지도했고 학교는 학생들의 도전과제 수행 과정을 중간·최종 보고서를 통해 점검했다.
현재까지 파란학기제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율주행자동차 개발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안전 알림 디바이스 개발 △대학생 단편영화제 개최 등의 과제에 도전한 바 있다.
애프터 유 프로그램은 어려운 환경 탓에 해외 체류 경험을 쌓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글로벌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했다.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해 각각 4주씩 진행되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기존 해외 연수와는 차별된 고강도 프로그램이다. 매주 15~20시간의 집중 언어 수업에 현지 대학생과의 밀도 높은 튜터링(주 10~15시간)이 더해진다. 학생들은 미국 미시간대, 존스홉킨스대, 워싱턴대, 중국 베이징이공대, 상하이교통대로 파견되고 있다.
최종 참가자 선발 역시 기존 해외 연수 프로그램과는 차별되게 운영된다. 참가자 선발 시 영어와 학점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학생의 꿈과 의지를 담은 '꿈과 열정 계획서'를 기준으로 선발한다. 학생을 파견하기 위한 재원은 전액 외부 기금을 통해 마련하고 있다. 특히 아주대는 지역 사회와 협력·상생하기 위해 경기도에 거주하는 타 대학 학생들에게도 참가 기회를 주고 있다. 인근 대학의 추천을 받아 총 파견 인원의 20%에 해당하는 인원은 외부에서 선발한다.
아주대 2018학년도 정시모집은 '다'군에서만 선발한다. 크게 △일반전형 △국방IT우수인재전형2로 나눠 268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로는 △일반전형(의학과 제외) △일반전형(의학과)으로 나눠 뽑는데 의학과는 단계별 전형으로 학생을 뽑는다. 1단계 수능 100%로 1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수능 80%, 면접 2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면접평가는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서류 진실성, 전공 적합성, 인성 및 의사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의학과를 제외한 일반전형은 모두 수능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정원 외로 선발하는 국방IT우수인재전형2도 단계별 전형으로 학생을 평가한다. 1단계 수능 100%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수능 80%, 면접 2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면접평가는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와 기타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서류 진실성, 학업 발전성, 인성 및 의사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면접 질문에는 졸업 후 공군 소위로 임관하는 공군 계약학과 특성상 핵심 가치, 국가관, 리더십, 품성, 표현력, 태도 및 예절, 성장 배경 등이 포함될 수 있다. 또 공군본부 주관 항목(신체검사·체력검정·신원조사)을 통해 적격성 여부를 평가받으며 점수로 반영하지는 않는다.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한 재직자전형은 수시 미충원 시 선발할 계획으로 서류종합평가 70%(학교생활기록부·자기소개서), 면접 30%를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달라진 점은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조정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에 따른 변환점수 적용 △간호학과 인문계열 수능 응시자 선발 △국방IT우수인재전형2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경이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자연계열이 국어 20%, 수학(가) 30%, 영어 20%, 과탐 30%(의학·간호·국방 제외) △의학과·국방디지털융합학과가 국어 15%, 수학(가) 40%, 영어 10%, 과탐 35% △간호학과(인문)가 국어 20%, 수학(나) 30%, 영어 20%, 사탐 30% △경영대학(경영학과)이 국어 30%, 수학(나) 30%, 영어 20%, 사탐 20% △경영대학(e-비즈니스학과)이 국어 30%, 수학(나) 30%, 영어 20%, 사탐 20% △인문대학·사회과학대학이 국어 30%, 수학(나) 25%, 영어 20%, 사탐 25%를 반영한다. 또 올해부터 수능 영어 절대평가가 도입되면서 아주대는 자체 변환점수를 적용해 학생들을 평가한다.
[김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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