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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대상 / 사업자 최우수상] 은행 부문 / KB국민은행

지면 B5
IRP 8년째·DC형 11년째 적립금 1위
허인 행장
허인 행장
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 면에서 앞서 나가는 은행이다. 특히 확정기여(DC)형 부문은 11년 연속(2007~2017년), 개인형퇴직연금(IRP) 부문은 8년 연속(2010~2017년) 1위를 기록하며 퇴직연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상품에 대한 가입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회사를 신뢰하도록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회사와의 거래 관계에 따라 퇴직연금 사업자를 선정하는 확정급여(DB)형 시장과 달리 근로자가 매년 퇴직금을 중간 정산받아 직접 투자하는 DC형과 IRP 퇴직연금은 근로자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업자를 결정한다. 이런 이유에서 DC형과 IRP 퇴직연금 부문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인다는 점에서 가입자에게서 신뢰를 얻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금융감독원 공시 자료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 DC형은 5조8794억원, IRP는 2조8129억원을 기록했다. 또 주목할 만한 점은 실적 배당형 상품에서도 시중은행 중에서 국민은행의 중·장기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장기적으로 운용해야 하는 퇴직연금 특성상 안정적인 중장기 수익률 실현이 중요하다. 실적 배당형 상품은 금융회사의 운용 능력과 사후 관리 프로세스가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만큼 자산 운용 능력과 관리 역량이 뛰어나다는 의미다. 금감원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민은행의 DC형 5년·7년·9년 상품의 수익률은 각각 3.05%, 3.26%, 5.73%를 기록했다. IRP 부문도 5년·7년·9년 상품의 수익률이 각각 2.91%, 3.54%, 5.84%에 달한다.

아울러 올 1월부터는 보다 체계적인 연금·은퇴 시대를 대비해 고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사진설명
신탁연금그룹이 맡고 있던 연금사업을 WM그룹으로 이관하고 일원화된 연금자산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퇴직연금사업부를 연금사업부로 개편하면서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을 통합 관리하도록 했다. 또 퇴직연금 설계부터 연금 상담까지 업무 절차별로 조직을 구성해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향하는 국민은행은 퇴직연금에 대한 가입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단계별 또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퇴직연금 가입자에 대한 교육을 도입 단계(제도 이해 및 도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운용 단계(제도 운영 및 자산 운용 교육)→정착 단계(은퇴 노후설계 및 투자 교육) 등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다. 또 고객 요청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퇴직연금 제도교육' '연금자산 운용교육(투자전략)' '은퇴설계 교육' '세무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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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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