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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3개 분기 연속 적자 전망에 7%대 급락

넷마블 신사옥 지타워.[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 신사옥 지타워.[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이 장 초반 7% 넘게 급락하고 있다. 올해 1,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영업적자를 지속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이 나오며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9시56분 현재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7.39%(3600원) 하락한 4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9% 넘게 급락하며 주가가 장중 한때 4만425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같은 하락세는 3분기 영업손실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넷마블의 3분기 연결 영업손실이 17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상반기에 이어 영업적자가 지속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6만원으로 25% 하향 조정했다.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187억원 흑자였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초 200억원에 육박하는 수준의 흑자 전환을 예상했으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마케팅과 '킹오브 파이터즈: 아레나' 도쿄 게임쇼 공개 등으로 비용이 전망치를 대폭 초과하자 적자를 지속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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