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락중이다.
21일 오전 10시5분 현재 현대엘리베이터는 전날보다 5000원(5.39%) 떨어진 8만7800원을 기록중이다.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물량 부담 및 주주가치 희석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전날 장 마감 후 신주 160만주, 1109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예상발행가격은 전날 종가에서 25% 할인된 6만9300원이며, 오는 4월 9일 상장예정이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이번 유상증자 결정은 지난해 12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추진된 82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지 2개월만이다.
[이용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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