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중국 공장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를 보였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타이어는 전날보다 650원(5.53%) 오른 1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주가가 5.38% 상승한 데 이어 이틀 연속 5%대 급등이다. 지난 3년간 워크아웃 및 중국 시장 리콜, 국내 공장 파업 등 악재를 이겨내고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금호타이어는 최근 중국 공장 수익성이 높아지는 추세다.
임은영 동부증권 연구원은 "2011년 2분기에 54%까지 하락했던 중국 톈진공장 가동률이 현재 90% 이상으로 회복됐다"며 "지난해 3%였던 영업이익률도 올해는 고객사 생산 증가에 힘입어 5% 수준으로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