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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 2분기 영업익 역성장…“신규사업에 따른 일시적 손실”

씨에스윈드는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실적으로 매출 1101억원, 영업이익 655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3.5% 감소했다.

씨에스윈드 관계자는 “이번 영업이익 감소는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해상풍력타워 구조물 생산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상당부분의 영업손실이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씨에스윈드에 대한 유럽 해상풍력시장 관계자들의 인식제고와 향후 잠재고객으로부터의 수요창출 등을 감안한다면 해상풍력타워 구조물에서 발생한 영업손실은 단순 손실만으로 볼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김성권 씨에스윈드 대표이사는 “해상풍력타워 구조물 납품이 3분기에 종료되므로 3분기 실적의 대폭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2분기 영업손실은 분명 일시적인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반기말 기준 약 1100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고 4분기 캐나다 온타리오주 내수 프로젝트의 발주 재개와 베트남과 중국법인의 공장가동률 추가 상승을 예상되는 만큼 4분기부터의 경영실적은 반드시 개선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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