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이 경남기업을 품에 안는다. SM그룹은 경남그룹 인수를 바탕으로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됐던 아파트 브랜드와 토목 분야 역량을 강화해 건설사업 부문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경남기업의 관할법원인 서울회생법원과 매각주간사 삼일회계법인은 이날 경남기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SM 계열사 우방건설산업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양측은 자세한 인수조건을 조율하고 다음달에 매각 본계약을 체결해 올해 8~9월께 매각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경남기업의 매각가는 1000억원 전후로 추정된다.
[유태양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경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