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MMORPG 비인기지역인 일본에서의 흥행으로 레볼루션 자체의 게임성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일본처럼 MMO의 인기가 높지 않은 북미·유럽 지역에서도 레볼루션의 흥행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또 일본에서의 기록적인 성공으로 글로벌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도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 소싱, 지적재산권(IP) 확보, 기업 인수 등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레볼루션의 올해 글로벌 매출 추정을 기존 3320억원에서 5480억원으로 65.1% 상향 조정하고, 이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 역시 7017억원으로 기존 대비 11.4% 상향한다"라며 "현재 주가는 당사 12개월 예상 주가순이익(EPS) 기준 20.8배로 글로벌 게임 회사 평균(20.2배) 수준인데 추가적인 주가 상승은 레볼루션의 북미·중국에서의 성과와 신작의 흥행 규모, 매출 다변화에 따른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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