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X(시각특수효과) 및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는 중국 다롄완다그룹의 테마마크(완다시티)에 약 55억원 규모의 체험형 대형 어트랙션 콘텐츠를 납품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덱스터가 완다 광저우 테마파크에 제공하는 'Flying Theater'는 특수 설계한 대형 플라잉 체어에 앉은 관람객들이 중국 곳곳의 명소를 마치 실제 항공기를 타고 보는 것처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차세대 실감 콘텐츠다. 덱스터는 콘텐츠의 기획, 항공소스 촬영, 사운드, 영상컨셉을 총괄하고 이를 초고화질 풀 CG(컴퓨터그래픽)로 구현해 낼 예정이다.
덱스터 관계자는 "덱스터가 그동안 영화산업에 집중해서 중국 VFX 시장을 선점해 왔다면 이번 계약은 영화가 아닌 VR과 연계한 테마파크 사업 전개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광저우 테마파크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의 완다 테마파크로 협업 범위를 확장 중에 있으며 헝다그룹과도 테마파크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