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는 21일 롯데하이마트와 관련해 인건비와 판촉비 증가가 실적에 부담을 주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9만3000원에서 8만65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차재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예상 수준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인건비와 판촉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DB금융투자의 추정치를 27.5% 밑돌았다"면서 "부진했던 실적과 판관비 증가, 에어컨 기고효과 등을 반영해 2018년, 2019년 예상 주당순수익(EPS)을 각각 7.3%, 8.0% 낮춘다"고 말했다.
다만 "목표주가 하향에도 불구하고 살아있는 채널 경쟁력을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면서 "고마진상품과 해외소싱 확대로 상품 경쟁력이 향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