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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바이두 계열사 편입",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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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주가가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모회사인 중국 게임업체 스카이문스가 중국 인터넷 공룡 바이두 계열사로 편입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지난 17일 중국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아이치이(IQIYI)는 스카이문스를 20억 위안(약 3355억원)에 인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아이치이는 12억7000만 위안(약 2113억원)을 먼저 지급할 계획이다.

아이치이는 스카이문스가 가진 캐릭터와 스토리 개발 능력을 자체 콘텐츠 개발에 활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공위 아이치이 대표는 "이번 인수로 다양한 형식의 오락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적재산의 상품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중국 스카이문스는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인 서화정보통신을 인수했다. 그 뒤 서화정보통신의 사명을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로 이름을 바꿨다. 중국 스카이문스의 홍콩법인 스카이윈즈 등 최대주주와 특수 관계인이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의 50.11%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이후 게임 업종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서면서 지난해 9월 게임 개발 자회사 스카이문스이아이게임즈를 설립하기도 했다. 현재 중국, 태국, 한국 등 세계시장에 출시를 목표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중국판 넷플릭스'라고 불리는 아이치이는 자체 제작한 방송 콘텐츠를 인터넷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2012년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百度)에 인수됐다. 올해 3월 나스닥에 상장했다. 시가총액은 240억7200만 달러(27조2434억원) 규모다.

[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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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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