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사업 시너지 창출"
넥스트BT는 경남제약의 투명한 경영체제를 확립해 기업 신뢰도를 높이고 헬스케어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경남제약은 레모나를 대표 브랜드로 국내 약 1만 2000여 개 약국 유통망을 보유 중이고 최근 중국 '운남약품'과 판매계약을 체결하며 해외시장 진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중국 상해법인을 두고 있다. 또한, 넥스트BT의 강점인 홈쇼핑 및 온라인 유통망과 함께 중국 상해법인을 중심으로 해외시장까지 사업영역을 넓혀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경남제약은 작년 12월 상장폐지 결정을 받았으나 지난 8일 추가 개선 기간 1년을 부여 받으며 상폐 위기를 모면했다. 경남제약은 제약·바이오 기업인 넥스트BT에 인수돼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추고 거래 재개와 투자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넥스트BT 측은 "경남제약 경영권 인수를 통해 제약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면역치료제 파이프라인과 바이오 신약원료 제조시설을 갖추고 있는 관계사 바이오리더스와 경남제약 생산공장을 통해 의약품 및 주사제 제조까지 가능한 체제를 완성할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이어 마일스톤KN펀드 내 타 투자자 지분의 추가매수와 경남제약이 3월 중으로 계획되어 있는 65억원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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