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한달 앞두고 돌발 변수
확진 판정 받은 힉스, TV 토론 일정 동행
확진 판정 받은 힉스, TV 토론 일정 동행
모델 출신인 힉스 고문은 뉴욕의 컨설팅 회사에서 일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와 함께 일한 인연으로 트럼프그룹에 발탁됐다. 2016년 트럼프 대선캠프에서 언론담당 보좌관으로 일했으며 백악관에서 공보국장까지 올랐다. 한때 백악관의 '문고리 권력'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그간 백악관에서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공보비서관인 케이티 밀러,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인 로버트 오브라이언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감염된다면 불과 한달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의 위험성을 저평가하고 마스크 착용을 기피하며 보건보다 경제를 우선순위에 두는 느슨한 방역을 선호해 논란을 일으켜 왔다. 미국 야당인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역정책 실패 때문에 미국이 코로나19의 최대 피해국이 됐다고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다.
[유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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