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장애인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시행한다.
통합돌봄은 기존 중증 장애인에게 개별적으로 제공했던 서비스를 통합 연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세종시에 거주하면서 통합돌봄을 필요로 하는 65세 미만 중증 장애인으로, 지체 또는 뇌병변 장애인을 우선 지원한다.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도 지방자치단체장의 인정을 받으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방문진료·간호,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재가방문 재활서비스,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일상돌봄 서비스 등 장애인 맞춤형 연계서비스 41개를 제공받는다.
서비스 이용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자는 국민연금공단의 종합판정조사를 거쳐 수립된 개인별 지원계획에 따라 서비스 연계와 사후관리를 받는다.
노희동 돌봄건강과장은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세종형 통합돌범 모델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며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매일경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