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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출신’ 명계남 황해도지사, 전 재산 2929만원

사진ㅣ뉴스1
사진ㅣ뉴스1

유명 배우 출신 명계남 이북5도위원회 황해도지사가 2929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수시 재산 공개 대상 고위공직자 96명의 재산을 관보에 공개했다.

지난 3월2일부터 4월1일까지 취임·퇴직·승진 등으로 신분이 변동한 전현직 공무원이 이번 공개 대상이다. 재산은 지난 3월 기준으로 신고됐다.

차관급인 이북5도위원회 황해도지사에 지난 3월 임명된 명계남 지사는 총 2929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다만 명계남 지사 본인 명의로는 예금 998만원 뿐이었다.

장남이 현금 300만 원과 176만 원 상당의 상장 주식, 1455만 원 상당의 자동차 폭스바겐 파사트GT를 보유했다.

명계남 지사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산하 신임 이북5도 황해도지사(차관급)로 임명됐다. 이북5도지사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제청해 대통령이 임명하는 차관급 공무원으로 황해도, 평안남도, 평안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 등 5개 지사를 임명한다. 연봉은 약 1억4500만원 수준이다.

명계남 지사는 1952년생으로 충남 공주 출신으로 최초의 비황해도 출신 황해도지사다. 2002년에는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을 지냈으며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했다.

명계남 지사는 오랜 기간 영화와 연극계에서 선 굵은 활약을 펼쳐온 대표적인 배우 출신 인사다. 과거 이스트필름 대표, 극단 완자무늬 대표 등을 역임하며 문화예술계 전반에 깊은 족적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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