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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서부지원 명지신도시로

2017년 3월 개원 예정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이 2017년 3월 강서구 명지신도시 내에 들어선다. 26일 강서구청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11월 법원청사건축심의회를 열어 부산지법 서부지원의 최종 입지 용지로 명지국제신도시를 결정해 최근 부산지법과 강서구청에 통보했다.

신설되는 서부지원은 강서구와 서구, 북구, 사하구, 사상구를 관할하며 청사는 1만8182㎡(약 5500평)에 연면적 2만5785㎡(약 7800평) 규모로 지어진다. 2011년 12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서부지원 신설과 관련한 법률이 통과된 이후 부산 강서구와 서구와 사하구, 사상구 등 4개 구는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여왔다.

서부지원은 2013년 상반기 청사 설계에 들어가 2016년 하반기 완공되며 2017년 3월 1일 개원할 예정이다. 서부지원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부산지검 서부지청 용지도 조만간 명지신도시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 =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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