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구명보트 이용해 탈출한 듯
사고 당시 어획물운반선엔 한국인 3명, 중국인 9명 등 12명이 타고 있었으며 대부분 구명보트를 이용해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 출동한 일본 해상보안청 항공기가 상공에서 확인한 구명보트엔 11명 정도가 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해경은 항공기 4대와 함정 2대를 현장에 급파하고 일본 해상보안청 등과 합동으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아직 함정이 현장에 도착하지 못한데다 (선원들과) 연락도 안돼 구조자 신원 등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획물운반선 D호 선장은 이날 오전 "선박이 침몰하고 있다"며 속초 선사 대리점에 구조를 요청했고 속초 선사 대리점은 이를 해경에 신고했다.
어획물운반선D호는 19일 오후 2시 가리비 55t 등을 싣고 일본 아오모리항을 출발해 22일 속초항에 입항할 예정이었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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