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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 사상자낸 `광란의 질주` 운전자 뇌전증 앓아

한경우 기자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7명의 사상자를 낸 '외제차 광란의 질주' 사건 가해차량을 운전한 푸조 김모(53)씨가 순간적으로 발작을 일으키는 뇌전증(간질) 진단을 받고 평소 약을 복용해온 것으로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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