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11시 31분께 전남 보성군 조성면 조성역 구내 철도건널목에서 에스트레인 관광열차 4871호와 이모(69)씨가 몰던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이 씨와 승용차에 함께 탔던 고모(61·여)씨 등 2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에스트레인 이용객 15명과 기관사 등 열차 탑승객 피해는 없었다.
충돌 당시 철길건널목 경보기는 정상 작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차는 오전 8시 25분 부산에서 출발해 오전 11시 51분 종점인 전남 보성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사고를 수습하느라 4871호 운행이 27분가량 중단됐지만, 다른 열차 운행에는 지장이 없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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