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충격을 받고 옆 차로에 넘어진 1t 화물차를 C(55)씨가 운전하던 고속버스가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C씨와 버스 승객 등 5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철길 건널목에서 관광열차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전남 보성군 조성면 조성역 구내 철길 건널목에서 에스트레인 관광열차 4871호와 이모(69)씨가 몰던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동승자 고모(61·여)씨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에스트레인 이용객 15명과 기관사 등 열차 탑승객은 다행히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충돌 당시 승용차가 열차에 끌려가지 않고 철길 바깥으로 튕겨 나가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대구시 중구 동문동 패션주얼리타운 창고에서는 암모니아 누출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암모니아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가스회사 직원이 보석 세공에 사용하는 암모니아 용기를 교체하다가 일부가 샌 것으로 보고 관계자들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비슷한 시각 경남 양산시 상북면 양산천 잠수교 하류 300m 지점에서는 숨진 채 물에 떠있던 최모(55)씨가 수색하던 소방당국 관계자에 의해 발견됐다.
최 씨는 지난 22일 오전 7시 20분께 싼타페 승용차를 타고 밤새 내린 비로 물에 잠긴 다리를 건너다가 급류에 휩쓸렸다.
경찰은 운전석 창문이 열린 점으로 미뤄 최 씨가 차에서 탈출하려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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