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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서 4·6세 남매 숨진채 발견

지면 A31
용의자 `우울증` 친모는 자해 상처
경기도의 한 아파트에서 어린 남매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7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한 아파트에서 6세 여자아이와 4세 남자아이가 숨져 있는 것을 아버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남매와 함께 있던 엄마 A씨(47)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정신을 제대로 차리지 못한 상태에서 본인이 '아이들을 죽였다'는 식으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평소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홍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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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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