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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불개미 인천항서 또 발견…검역본부 비상조치

지난해 부산항에서 국내 최초로 발견됐던 붉은불개미가 이번에는 인천항에서 발견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인천항으로 수입된 중국산(푸젠 성 샤먼시 선적) 고무나무 묘목에서 지난 19일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 의심 개체 1마리를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이 의심개체에 대한 형태학적 분류동정 결과 20일 붉은불개미로 최종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검역본부는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해당 묘목과 컨테이너에 대해 훈증 및 소독을 하고 해당 창고와 주변 지역에 살충제 투약, 개미 유인용 트랩(30개) 설치 및 정밀조사 등 긴급조치를 했다.

검역본부는 현재까지 주변 지역 등에 대한 조사 결과 붉은불개미가 추가로 발견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건 지난해 9월 부산 감만부두에서 발견된 이후 두 번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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