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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피아노, 유아 피아노 전문성 추구할 지사 모집 사업설명회 개최

[사진제공: 네모피아노]
[사진제공: 네모피아노]
최근 교육업계에 놀이와 교육을 접목시려는 시도가 늘고 있는 가운데 작년 11월 11월 특허를 낸 교육프로그램 '네모피아노'가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네모피아노는 창의음악연구소 정윤주 소장이 고안한 피아노 교육법이다. 기존에 동그라미를 기준으로 기초 음악교육을 받아왔던 관습을 깨고 쪼개진 네모들을 통해 박자를 보다 정확하고 쉽게 인지할 수 있다.

간단한 도형을 통해 아이들은 음악을 ‘피아노 놀이’ 인식해 실기 및 이론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또한 뮤직 스토리텔링 & 찬트, 리듬아 놀자, 창의악보 등 네모피아노만의 교수법도 아이들이 음악에 관심 갖도록 돕는다.

신체를 움직이는 피아노 연주와 달리 추상적으로 느끼기 쉬운 이론 지식들을 은유와 비유를 사용해 스토리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음표를 배우는 경우 ‘안녕, 나는 검은콩이야. 내가 나이가 들면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 처럼 친근한 표현으로 아이들이 기호의 생김새를 기억하도록 돕고, 스토리와 매칭시킬 수 있도록 교육한다. 아이들은 음악기호들이 지니는 의미와 생김새를 연관시키는 스토리를 통해 동화를 읽듯 음표를 배울 수 있다.

요리과정을 리듬으로 익히는 ‘리듬아 놀자’는 단순 비트를 배우는데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했다. ‘창의악보’는 음을 표기하는 방식을 차별화했다. 아이들 귀에 익숙한 음악이지만 난이도가 높아 아이들이 연주하기 부담스러운 곡들로 구성했다.

오선지 악보를 접하기 전 네모 칸을 제시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깔, 모양, 그림으로 시각화한 음들을 배치시킨다. 이 때 색깔은 계이름을, 네모 칸 개수는 박자를 의미한다. 이는 오선지 독보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고안한 방식이다.

스케일 교육은 하나의 스케일을 이론으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실기와 연결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오선지 없이 음의 높이가 표현된 그림과 아래에 표기된 숫자를 통해 손가락 번호를 익히고, 지시하는 기호를 통해 개념을 이해하며 스케일을 연주하게 된다. 아이가 손의 움직임을 관찰하며 연주하는 과정에서 스케일의 개념을 스스로 깨닫게 된다.

네모피아노는 20년 이상 피아노 현장에서 활동한 연구원들이 악보를 시각적으로 이해시키는 다양한 교육법을 개발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연구회를 설립하고 모임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네모피아노는 오는 7월 7일, 11일, 14일에 각각 서울, 대전, 부산지역에서 전국 지사 모집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네모피아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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