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나만의 AI 비서 마이에이전트 마이에이전트
사회 > 지역

광주에 `인공지능 창업단지` 들어선다

지면 A30
2부 GIST포럼서 발전안 논의
내년부터 10년간 1조 투자
인재양성·창업생태계 집적화
◆ 광주·전남CEO포럼 ◆

문승현 광주과기원 총장
문승현 광주과기원 총장
인공지능(AI) 연구원과 인재 양성, 창업생태계가 한꺼번에 집적되는 'AI창업단지'가 광주광역시에 들어선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2일 "AI창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연구용역 우선협상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AI창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되면 GIST와 광주시는 AI 연구개발(R&D)과 비즈니스모델 개발의 본산이 될 전망이다.

매경 광주전남CEO포럼은 오는 11일 2부 행사를 통해 이와 관련한 AI연구원 조성 방안을 모색한다.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 사회 변화'라는 주제로 열린다. 매경 광주전남CEO포럼이 AI창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적인 논의의 장이 되는 셈이다. AI창업단지 모델은 세계적인 연구자가 참여한 AI R&D를 통해 글로벌 기술을 확보하고 AI 융·복합 창업 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통해 AI 중심 기술 창업을 도우며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기업은 재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R&D에 참여하게 된다.

GIST 관계자는 "이 모든 과정에 대학과 연구소 등이 참여하며 선순환적 생태계를 조성하는 게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매일경제와 GIST가 지난해 3월 30일 '새로운 도전, 인간 중심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포럼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이어 GIST는 광주시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대통령 선거 지역공약으로 제시해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100대 국정과제에 선정됐다.

AI창업단지 총사업비는 1조원으로 2019년부터 10년간 투자된다. AI창업단지는 광주·전남 연구개발특구인 첨단 3지구 66만㎡(약 20만평) 용지에 조성된다.

이번 연구용역은 5개월간 수행하며 내년 1분기 안에 국가연구개발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GIST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 등 4개 기관은 정보통신연구원이 발주한 연구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연구용역 비용은 5억5000만원이다. 국회는 지난해 12월 이번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사전기획을 위한 예산 10억원을 편성했다.

문승현 GIST 총장은 "국내 최초 산학 일체형 AI 기반 연구·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면서 "AI 연구·교육·창업 역량 고도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천문학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주 = 박진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주 기자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무료 회원 가입
로그인

Shorts

  • MK_Shorts 재생
  • MK_Shorts 재생
  • MK_Shorts 재생
  • MK_Shorts 재생
  • MK_Shorts 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