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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겨울철 미세먼지 집중관리

지면 A32
12월~3월 `미세먼지 시즌제`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상시 시행하는 '미세먼지 시즌제'를 시행한다. 그러나 이번 시즌제의 핵심인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은 관련 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아 시행이 미뤄졌다.

21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청에서 '서울형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미세먼지 시즌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부터 이른 봄철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저감 대책을 상시 가동해 미세먼지를 집중 관리하는 대책이다.

시는 미세먼지 시즌제를 통해 서울 지역 초미세먼지(PM2.5) 배출량 20% 감축을 목표로 내걸었다. 서울연구원·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미세먼지 시즌제 대책들이 100% 이행될 경우, 초미세먼지(PM2.5) 배출량의 28%(232 t)가 감축 가능한 것으로 내다봤다.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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