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경남 창원 인공섬인 마산해양신도시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같은 스마트시티가 가미된 복합리조트 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창원시는 이번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방향을 '스마트기술 기반 세계적인 감성도시'로 설정했다. 전체 면적 중 32%는 민간 자본을 유치하기 위한 복합개발 공모 방식으로 개발된다. 나머지 68%는 시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공공부문으로 추진된다. 민간부문은 마산해양신도시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 마산 원도심 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상업시설·호텔 도입을 전제로 최소한의 수익시설만 허용해 조성한다. 공공부문은 환경친화시설과 플라워아일랜드 등 감동 콘텐츠를 융합해 친환경 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게 골자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AI 특화 문화·산업을 선점한다.
[창원 = 최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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